/사진=머니S DB
코스피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 완화 정책 소식에 상승 출발했으나 개인과 기관이 2892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면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31일 전 거래일 대비 1.35포인트(-0.06%) 내린 2204.8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835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78억원, 1714억원 순매도했다.
앞서 연준은 이틀 동안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종전의 2.25~2.50%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한 것이 장 초반 영향을 주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코스피 상승 행렬에 제동을 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5로 2개월 연속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국면에, 밑돌면 경기 위축 국면에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셀트리온(1.86%), 삼성바이오로직스(2.84%), 삼성물산(0.42%) 등은 상승세로 장을 끝냈다. 반면 삼성전자(-0.54%), SK하이닉스(-2.64%), LG화학(-2.90%), POSCO(-3.86%)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56포인트(0.22%) 오른 716.8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685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08억원, 144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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