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부 기술주가 급등하며 지수를 이끌었지만 금융주의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5.19포인트(0.06%) 내린 2만4999.6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23.05포인트(0.86%) 오른 2704.10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전일과 비교해 98.66포인트(1.37%) 높은 7281.7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지수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페이스북(10.82%)과 GE(11.65%)의 급등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였다. 미·중 무역분쟁과 관련해 2월말 양국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제기된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다만 금융주가 낙폭을 확대하고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폭이 축소되거나 하락 전환해 혼조세로 마감했다.
마스터카드(3.48%)와 연말 쇼핑시즌 매출 급증으로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아마존(2.89%) 등은 상승한 반면 JP모건(-0.87%), BOA(-2.06%), 웰스파고(-1.47%), 골드만삭스(-2.21%) 등 일부 금융주는 FOMC 이후 금리인상 시기 지연 및 순이자 마진 둔화 우려가 높아져 약세를 보였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개별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미·중 무역협상 영향이 가장 컸다"면서도 "업종별, 종목별 개별 이슈로 엇갈린 움직임을 보였다"며 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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