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31일 오전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빈소가 차려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조문을 위해 들어서고 있다. / 사진=뉴시스 고은결 기자
지난 30일 타계한 고(故)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에 대한 재계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31일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에 마련된 이 고문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날 최 회장은 “(고인은)훌륭한 분이셨다”며 애통함을 드러냈다.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등 삼성그룹 계열사 사장단 20여명도 이날 오후 4시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도 오후 3시45분께 빈소를 찾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전 8시53분쯤 빈소가 마련된 강남 삼성서울병원을 찾아 약 13분간 빈소에 머무르며 고인을 조문했다.
이 부회장의 모친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은 차녀인 이서현 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10시30분쯤 빈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도 이날 오전 9시35분쯤 딸인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며느리인 한지희씨와 함께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이 회장은 전날에도 빈소를 찾아 3시간30분가량 머물렀다.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전날 오후 2시20분쯤 빈소를 찾았고 동생인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도 한시간 뒤 빈소에 도착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범삼성가 외에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현정은 현대그룹 회장·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부회장)·조양래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회장·현지호 화승알앤에이 대표이사·구자열 LS그룹 회장·조현준 효성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이 빈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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