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복스. /사진=유니티
유니티테크놀로지스가 게임용 음성 및 텍스트 커뮤니케이션 툴을 제공하는 ‘비복스’(Vivox)를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비복스는 계약에 따라 유니티의 완전 자회사 형태로 독립 운영될 예정이다. 비복스 창립자 겸 최고 경영자인 롭 시버를 포함, 전체 팀이 유니티에 합류하며 미국 메사추세츠 주 프레이밍햄에 위치한 회사는 계속 운영할 방침이다.
업계에서 유일한 크로스 플랫폼 및 3D 위치 오디오기술을 제공하는 비복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등 전세계 125개가 넘는 게임과 통합돼 있으며 월간 사용자 수(MAU)만 1억명에 달한다.
존 리치텔로 유니티테크놀로지스 CEO는 “비복스와 유니티는 크리에이터와 개발자에게 편리한 툴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을 지원한다는 공통된 목표를 가졌다”며 “유니티는 비복스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 과정에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통합하고 게임 커뮤니케이션을 확장하기 위한 로드맵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복스는 지난해 9월 최대 5000명의 최고동시접속자(PCU)에게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개발자 포털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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