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치를 하회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백화점은 양호했지만 면세점 적자 폭이 당초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라며 "백화점은 소비양극화 심화로 매출 1.4%, 영업이익 4.8% 증가했다. 카테고리별로는 명품, 리빙, 식품, 아동스포츠 부문이 주도했고 매출 성장과 효율적 비용통제로 수익성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1월 오픈한 면세점은 준비 비용(55억원)과 오픈 초기 광고판촉비 등으로 256억원의 영업적자 기록했다"며 "면세점 매출 가세로 매출액은 당초 전망치 보다 28.1% 상향하나 영업이익은 14.4% 하향 조정한다"면서 "면세점 적자폭을 얼마나 빠르게 줄여갈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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