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가 올해 온라인 MMORPG ‘블레스’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2종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13일 네오위즈는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계획을 일부 공개했다.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는 블레스 IP 기반 모바일게임 일정에 대해 “현재 관련 게임 2종을 중국과 한국에서 개발중”이라며 “각각 2분기와 3분기에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데 디테일을 다듬고 퀄리티를 향상시키는 작업이 진행되면 일정이 밀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진행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 시즌2 업데이트의 해외 적용 시기는 1~2분기 사이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문 대표는 “브라운더스트는 국내외 빌드의 간격을 좁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다음달 중 영어권서비스 오픈을 준비하는 만큼 그 다음 일정을 통해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의 해외 성과의 배경으로 전략성과 레트로 감성의 2D 그래픽을 꼽았다. 문 대표는 “전략적인 게임이다보니 라이트 유저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처음 2주만 넘기면 장기간 이용 가능하다는 평가를 들었다”며 “작전에 따라 성패가 바뀌는 전략성과 함께 레트로한 감성의 2D그래픽이 게임 진입장벽을 극복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지난해 4분기 매출 600억원,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이익 17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 2155억원, 영업이익 226억원, 당기순이익은 356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