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상승했다.13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17.51포인트(0.46%) 상승한 2만5543.2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8.30포인트(0.30%) 높은 2753.03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일과 비교해 5.76포인트(0.08%) 오른 7420.3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지수는 시진핑 중국 주석의 미국 무역대표단 방문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협상과 관련해 긍정적인 발언을 한 영향으로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마르코 루비오 공화당 상원의원이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 비판하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 루비오 의원은 기업들이 법인세를 기존 35%에서 21%로 인하해 늘어난 수익을 재투자 하는 대신에 자사주 매입에 사용 했다며 이를 제한하기 위한 법률을 제안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 요인 중 하나가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기댄 수급적인 요인이 컸다는 점을 감안하면 루비오 의원의 발표는 향후 미국 주식시장의 변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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