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가 올해 간편결제플랫폼 ‘페이코’(PAYCO)의 수익화서비스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14일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4분기 및 연간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페이코 실적에 대해 “매출은 1400억원 정도로 성장했고 영업손실은 4억원 정도로 낮아졌다”며 “보다 세밀하게 타겟팅된 대출 서비스와 페이코 포인트를 활용한 일본 및 주요 동남아 국가 해외결제는 물론 카드추천과 보험 채널링, 해외송금까지 다양한 금융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현식 NHN엔터테인먼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페이코의 매출 증가와 영업적자 감소는 올해 연결편입된 KCP와 인크로스의 영향이 컸다”며 “관련 광고 결제사업은 수익형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페이코 자체 수익성을 개선시켜 현 카테고리에서 흑자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올해를 결제서비스 성장의 해로 삼고 오프라인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우진 대표는 “지난해까지 온라인 가맹점을 통한 거래가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오프라인 결제가 성장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교를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는 키오스크 기반결제, 제로페이를 통한 중소상공인 대상 결제는 물론 삼성페이 마그네틱전송방식(MST)기능과 연계한 페이코·삼성페이 결제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오프라인 거래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연간실적은 매출 1조2821억원, 영업이익 687억원, 당기순이익 110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 3858억원, 영업이익 167억원, 당기순손실 4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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