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한국시간) 벨라루스 보리소프의 보리소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바테 보리소프를 상대로 아스날이 충격패를 당했지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로이터

유로파 리그 32강서 충격패를 당한 아스날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했다.
아스날은 15일(한국시간) 벨라루스 보리소프의 보리소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바테 보리소프(바테)전에서 스타니슬라우 드라군에게 결승 헤딩골을 허용하며 0-1으로 패배했다.

아스날은 전력상 아래로 여겨졌던 보리소프에 점유율 77%, 전체 슈팅 16개를 때리는 등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일격을 맞으며 예상 밖의 패배를 당했다. 후반 40분에는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상대방에게 팔꿈치를 휘두르며 퇴장까지 당했다.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1점이라도 내준다면 아스날은 최소 3골을 넣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에메리 감독은 경기 후 영국 매체 ‘BBC’와의 인터뷰에서 “다음주 경기에서 우리는 오늘과 다른 모습으로 경기를 펼칠 것이다. 아스날의 전반전 경기력은 좋았고 득점 기회들도 있었으나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며 2차전에서 달라진 모습으로 반드시 승리를 따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잘 조직된 팀인 바테는 1-0으로 앞선 후 매우 수비적으로 나섰다. 이런 팀을 상대로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다음주 2차전은 우리에게 기회다. 나는 선수들이 이날 잘 해낼 것이라고 믿는다”며 선수들을 향한 신뢰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