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교 자유한국당 청년 최고위원 후보.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김준교 자유한국당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막말로 논란이 된 가운데 그의 독특한 이력이 화제다.
김 후보는 18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언급하며 "저딴 게 무슨 대통령인가. 저는 절대로 저자를 우리 지도자로 인정할 수 없다. 제게 90% 이상의 표를 몰아주면 문재인은 반드시 탄핵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김 후보는 서울과학고등학교와 카이스트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치동 학원가에서 수학강사로 근무했다. 이후 지난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 이회창 대선 후보의 사이버보좌관을 역임하며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2008년에는 자유선진당 후보로 제18대 총선 서울 광진갑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3위로 낙선했다.
지난 2011년 11월에는 SBS '짝' 모태솔로 특집에 '남자3호'로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김 후보는 여성 출연자들이 자신의 적극적인 태도를 부담스러워 하자 "난 최종 선택도 안 할 거다. 나 싫어? 그럼 말아. 내 소중한 시간을 왜 다른 여자를 알아보는 시간에 쓰나. 미쳤냐. 그 시간에 일하고 있지"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그는 최종 선택을 포기하고 홀로 애정촌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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