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로렌스' 포스터. /사진=이수C&E 제공
영화 '플로렌스'가 21일 오후 3시20분부터 슈퍼액션에서 방영 중이다.
지난 2016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음치 소프라노로 유명한 플로렌스 포스터 젱킨스의 삶을 그렸다. 세상에서 누구보다 노래를 좋아하지만 자신이 음치인 줄 모르는 귀여운 음치 소프라노 플로렌스와 그의 남편이자 사고전담 매니저 베이필드, 그리고 플로렌스의 노래에 충격을 받았지만 어느새 피아노를 치고 있는 음치 맞춤형 연주자 맥문의 카네기홀 공연 도전기가 펼쳐진다.
이 영화는 스티븐 프리어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메릴 스트립이 플로렌스를, 휴 그랜트가 베이필드를, 사이몬 헬버그가 맥문을 연기했다.
이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플로렌스 포스터 젱킨스는 32년간 성악가로 활동하며 5장의 음반을 발매한 인물이다. 1868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태어난 그는 피아노 신동으로 불리며 음대 진학을 꿈꿨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꿈을 포기하고 16세 연상 의사와 결혼했다. 이후 남편에게 매독이 옮은 플로렌스는 그 후유증으로 왼쪽 손을 못쓰게 되면서 피아노 치기를 그만뒀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성악가에 도전해 마침내 꿈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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