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에 도움을 주는 제품. /사진=각사
유전적요인과 노화로 인해 중장년층에게 주로 일어나던 탈모 현상이 젊은층에서도 급증하며 탈모 인구가 전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탈모 환자는 2015년 20만8585명에서 2016년 21만1999명, 2017년 21만3770명으로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따라 탈모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나 관리법, 식습관 등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는 추세다.

탈모를 치료하려면 개인의 두피 상태와 탈모가 나타나는 부위, 발생 원인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해야 한다.


초기 탈모가 진행되고 있거나 예민한 두피, 지루성 피부염으로 인해 고민이 된다면 크게 자극을 주지 않는 비타민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현대약품이 최근 선보이고 있는 ‘복합 마이녹실’은 기존 ‘마이녹실액5%’에 두피 트러블을 완화 시킬 수 있는 비타민 B6 ‘피리독신염산염’과 비타민 E ‘토코페롤아세테이트’ 등 비타민 성분 2종이 들어있어 지루성 피부염 환자도 사용 가능하게 만든 제품이다.

또한 두피 염증이나 가려움을 억제해주는 ‘L-멘톨’ 성분까지 함유돼 청량감을 선사한다. 스프레이와 정량캡 두 가지 타입 용기로 제작돼 편의성도 갖췄다.


영양불균형으로 탈모가 왔을 경우에는 기름진 음식과 육류 등은 피해야 한다. 귀리나 호밀 등의 통곡물, 시금치, 검은콩, 미역 등이 들어간 음식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캡슐 타입의 경구용 제품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동국제약의 ‘판시딜’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등 6가지 천연성분이 배합돼 있는 제품이다. 캡슐 타입으로 하루 세 번 1캡슐씩 3~4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동아제약의 ‘카필러스캡슐’도 케라틴, L-시스틴, 약용 효모가 포함돼있다. 이 외에 ‘비타민 B1(티아민질산염)’, ‘비타민 B5(판토텐산칼슘)’ 등 모발의 성장 및 건강에 필요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