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앞뒤·좌우 간격을 넓힌 새 좌석을 선보인다. /사진=뉴시스 우장호 기자
제주항공이 앞뒤, 좌우 간격을 넓힌 좌석 서비스를 올 하반기 도입한다.
22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올 4분기부터 기존 189석의 좌석 배치를 174석으로 줄여 좌석 간격을 늘린 새로운 형태의 좌석을 선보인다.

제주항공은 간격을 넓힌 새 좌석 12석과 기존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162석으로 운용하는 ‘뉴 클래스(New Class)’ 제도라고 설명했다.


12석의 새로운 좌석은 단순하게 앞뒤 좌석 간격만을 넓히는 형태가 아니라 복도를 사이에 두고 기존 ‘3-3’ 형태로 배열했던 좌석을 ‘2-2’ 형태로 바꾸고 좌석 간격도 현재 30~31인치보다 넓은 41인치다.

이와 함께 ▲사전 좌석 지정 ▲리프레시 포인트 추가 적립 ▲우선 수속과 탑승 ▲무료 수하물 추가를 비롯해 ▲기내식과 음료 제공 ▲스트리밍 방식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주항공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 등의 서비스 제공 검토 중이다.

제주항공은 취항 노선 중 거리가 길고 상용 수요가 많은 노선에서 먼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대상 항공기는 서비스 도입 초기 3대만 우선 도입하는 사항을 고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