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불법대부광고에 활용돼 이용정지된 전화번호가 1만400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지난해 접수된 불법대부광고 관련 조치내용을 분석한 결과 불법대부광고 총 제보건수는 24만8219건으로 전년(38만2067건)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중 시민감시단 신고건수는 22만1648건으로 전체 신고 비중의 89.3%를 차지했다. 일반인의 제보는 2만6571건으로 전년(2만5483건) 대비 1000여건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제보로 이용이 중지된 불법금융 전화번호는 1만4249건, 월평균 1187건이다.

전화 형태별 중지 건수의 경우 휴대폰이 전체의 90%(1만2857건)로 가장 많았다. 또 유선전화와 050으로 시작되는 안심번호를 통한 광고 역시 1000건(7.2%) 이상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