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사진=영화 스틸컷
영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마블 스튜디오가 올해 처음 내놓는 작품이다.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관람하기 위해 거쳐야할 연결고리이기도 하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초로 9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캡틴 마블 역의 브리 라슨과 주드 로, 아네트 베닝 등 새로운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개봉을 9일이나 앞두고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국내 영화팬들의 높은 기대를 잘 보여준다. 심지어 이 영화는 해외에서도 국내에서도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다. 입소문이나 언론과 평단의 평가가 없어도 선뜻 예매할 수 있는, 마블을 향한 충성도가 예매율에 잘 나타나 있다.
고정 팬들을 보유한 솔로 무비 시리즈도 아니다. 캡틴 마블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관객과 만난다. 브리 라슨이라는 배우의 국내 인지도가 높은 편도 아니다. 이 모든 조건을 무시하고도 일찌감치 예매율 1위를 선점한 것은 역시 마블의 힘이라고 볼 수 있다.
'캡틴 마블'은 오는 3월 6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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