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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로 올 상반기 중 추가적인 차보험료 인상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를 통한 수익성 개선과 배당성향을 따져봤을 때 삼성화재 우선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5일 “실적을 발표한 4개 손보사의 4분기 합산 차보험 손해율은 94.4%로 전년 동기 대비 8.1%포인트 급등해 역대 최악의 수치를 기록했다”며 “상반기 내 손보업계의 2%대 추가적인 차보험료 인상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1월 3% 전후의 보험료를 인상했지만 정비수가 인상 등 원가 상승 요인 중 3분의1 수준만 반영했다는 점에서 2%포인트 수준의 추가적인 보험료 인상을 검토 중”이라며 “올해 두 번의 차보험료 인상을 가정하면 하반기 및 내년 차보험 수익성의 정상화 가시성은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상반기 차보험 손해율 부진하더라도 주가 불확실성 차원에서 바닥은 통과했다”며 “보험업계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및 신지급여력비율(K-ICS) 도입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배당성향 상향 여력은 회사별 차별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오 애널리스트는 “가시성이 높은 차보험의 중장기 수익성 개선과 배당성향 상향을 고려하면 삼성화재의 배당수익률은 4%대, 삼성화재 우선주는 7%에 달할 전망”이라며 “삼성화재 우선주의 배당수익률은 코스피 내 최고 수준의 배당수익률일 뿐 아니라 이익 안정성 및 자본 적정성은 금융업종 내 최고 수준이어서 최적의 비중 확대 기회”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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