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현지시간) 그리스에서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오른쪽)과 안젤리쿠시스 그룹 존 안젤리쿠시스 회장이 LNG운반선 건조 계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누적 수주액 11억달러를 돌파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그룹 산하 마란가스사로부터 17만4000㎥ 규모의 LNG운반선 2척을 약 3억8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말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선주들의 지속적인 발주로 M&A 이슈와 상관없이 대우조선해양 기술력에 대한 선주들의 신뢰가 입증됐다”며 “올해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초대형원유운반선 6척, LNG운반선 3척 등 총 9척(약 11억달러 규모)을 수주했다. 이를 통해 올해 수주목표액인 83억7000만달러의 약 13%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