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풍국주정 홈페이지 캡처

배우 박순애가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이름을 올리며 그가 지분을 보유한 '풍국주정'에 관심이 쏠린다.

2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22일 종가 기준 박순애의 주식 지분 가치는 340억7000만원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말(321억4000만원)보다 19억3000만원(6.0%) 늘었다. 

박순애는 풍국주정 최대주주 이한용 대표이사의 아내로 풍국주정 지분 13.29%를 보유하고 있다. 풍국주정은 수소 제조사 에스디지(SDG)를 자회사로 두고 있어 수소차 관련주로 꼽힌다. 
수소차 관련주는 정부의 수소차 육성 전략에 힘입어 지난해 12월부터 상승곡선을 그렸다. 지난해 10월30일 최근 1년 최저가(7190원)와 비교하면 4개월여 만에 183%(22일·2만350원) 급등했다. 

풍국주정은 지난 1954년 창립한 주정제조 전문기업이다. 소주의 원료인 에탄올(주정)을 생산한다. 자회사인 에스디지는 지난 2003년 설립된 수소 및 아세틸렌 전문 제조업체다. 수소 원료가스를 공급받아 양질의 초고순도 수소를 생산한다. 

한편 박순애는 지난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조선왕조500년 인현황후', '야망', '그대 있음에'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그는 1994년 이한용 대표와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