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6시 35분(현지시간)쯤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메트로폴호텔에서 약 8개월 만에 재회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약 8개월여 만에 만나 2차 북미회담이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오후 6시 35분(현지시간)쯤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메트로폴호텔에서 열린 모두발언 자리에서 "이번 회담은 지난 1차 정상회담보다 더 성공적인 회담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북한은 엄청난 경제적 잠재력을 지녔으며, 위대한 지도자 밑에서 그러한 성공을 이룰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에는 보다 모든 사람들이 반기는 훌륭한 결과가 만들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그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이번 회동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고민과 노력, 인내가 필요했던 기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두 정상은 환담 후 오후 6시 40분부터 20분간 배석자 없이 단독 회담을 진행 중이다. 이후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친교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만찬에는 미측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대행이 참석한다. 북측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리용호 외무상이 배석한다.
만찬에는 미측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대행이 참석한다. 북측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리용호 외무상이 배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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