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LM엔터테인먼트. 사진은 강다니엘. /사진=임한별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있다. 강다니엘은 지난 3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저는 LM엔터테인먼트 측과 분쟁 중에 있었다"며 "작은 소식이라도 전하고자 소속사에 제 명의로 된 SNS 계정의 양도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에게 자발적으로 양도해줄 것을 거듭 부탁하며 기다려왔다"며 "소속사는 SNS 계정의 양도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그는 "고민하는 시간 동안 사실이 아닌 많은 악의적 추측성 기사들이 보도되기 시작하면서 저 또한 많이 당황스러웠다"며 "4일 새 SNS 계정을 열겠다"고 밝히며 향후 파장을 예고했다. 또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로 마음을 다치시게 될 팬 여러분들에 대한 걱정과 기다림이 너무 많아서 내일 낮 12시에 새로운 저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로 개설하기로 용기를 냈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좋은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조금만 기다려달라. 진실을 꼭 알려질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다니엘이 LM엔터테인먼트 측에 계약 해지를 위한 내용 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그룹 빅뱅 승리의 소개로 홍콩의 40대 여성을 만났으며, 강다니엘 배후에서 그를 돕고 있다는 설도 제기됐다. 이에 강다니엘은 팬들의 우려를 샀다.

LM엔터테인먼트 측은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오해로 생긴 부분으로, 전속 계약 해지에 대한 내용 증명은 아니다”라며 “현재 적극적으로 소통해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해명했지만 승리와 관련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강다니엘은 2017년 8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을 통해 가요계 데뷔했고 지난해 12월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팀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 지난 1월 워너원 멤버 윤지성과 함께 L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서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