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대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력.
지난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채용률'은 21.1%로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전국 평균은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전국 12개 혁신도시(충남,세종 포함)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채용률을 분석한 결과, 신규채용 인원은 6076명으로 이중 1423명(23.4%)을 지역인재로 선발해, 같은 해 목표(18%)를 초과달성했다.
지역별 지역인재채용률은 부산(32.1%)을 비롯한 5개 지역은 전국 평균을 웃돈 반면 광주·전남(21.1%) 등 6개 지역은 평균을 밑돌았다.
한국전력 등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곳의 지난해 전체채용인원은 1698명, 이중 지역인재채용은 35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지역인재채용률 11.4%(2316명 중 264명), 2017년 16.2%(3180명 중 485명)에 비해 높아졌으나, 전국 평균을 하회한 수치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역이 소멸위험으로부터 벗어나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채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의 미비점은 보완해나가고, 이전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속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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