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스포츠 칸. /사진=쌍용자동차
올해 흑자전환을 꿈꾸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수출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수출 포함 총 판매실적이 9841대(CKD 포함)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실적이다.지난달 쌍용차의 내수, 수출실적은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기간 내수시장에서 757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7.2% 성장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렉스턴 스포츠 칸 포함)가 3413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29.3% 늘었다. 티볼리 판매량은 2960대로 집계돼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출부문은 2262대(CKD 포함)의 판매량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2% 늘었다. G4렉스턴이 지난달 403대 수출돼 전년 동월 대비 3.9% 늘었다. 본격적인 수출길에 오른 렉스턴 스포츠도 지난달 346대가 수출돼 실적에 힘을 보탰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축소에도 오픈형 SUV시장이 커지면서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쌍용차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코란도가 새롭게 출시된 만큼 강화된 라인업으로 글로벌 판매를 더욱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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