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6.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차가 최근 임단협 갈등으로 인한 파업 여파로 고전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수출 포함 총 판매실적이 1만1721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6.7% 감소한 수치다.지난달 르노삼성차는 내수, 수출부문에서 모두 부진했다. 지난달 르노삼성차의 내수판매량은 4923대로 전년 동월 대비 8% 줄었다. 주력 세단 SM6가 1061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24.6% 감소했다. 르노삼성차의 내수실적을 이끄는 QM6의 판매량은 228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1.1% 증가해 선방했다.
같은 기간 수출부문은 큰폭의 판매량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달 르노삼성차의 수출실적은 6798대로 전년 동월 대비 36.1% 감소했다. 이 기간 QM6는 1932대를 수출해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44% 감소했다. 닛산 로그의 수출실적은 4866대로 집계돼 전년 동월 대비 31.9% 줄었다.
르노삼성차 측은 “임단협으로 인한 파업에 판매 비수기 요인이 겹치면서 내수판매가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