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에 합류한 강동구가 활발한 재건축사업으로 인구가 급증할 전망이다.
11일 강동구는 2024년 인구가 55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강동구는 재건축사업뿐 아니라 지하철 공사, 대기업 이전 등의 개발이 진행되거나 완료됐다.

강동구 인구는 2011년 49만5138명을 정점으로 지속 감소해 현재 주민등록 인구 기준 42만7573명이다. 2013년 고덕동 일대 노후아파트 재건축 추진으로 주민들이 인근 경기 하남시나 광주시로 이주한 것이 원인이다.


올해에는 아파트 준공이 잇따라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만약 강동구 인구가 55만명이 되면 송파구, 강서구에 이어 서울에서 3번째로 인구가 많은 자치구가 된다.

올해 강동구에서 준공되는 재건축아파트는 6832가구다. 2020년 9151가구, 2021년 1만3384가구, 2022년 1만2405가구, 2023년 1393가구, 2024년 1159가구 증가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경제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교통, 경제, 복지, 문화 등의 사회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