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된 가운데 약보합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13일 전 거래일 대비 4.52포인트(-0.21%) 내린 2152.66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36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29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장중 순매수 전환했다.


대부분 시총상위종목이 보합권 내 등락을 보인 가운데 한국전력은 2%대 약세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54포인트(0.07%) 오른 755.30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183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억원, 89억원 순매도했다.

바이로메드, 메디톡스, 코오롱티슈진 등이 2~3%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포스코켐텍은 1~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미국 정치 불확실성 완화 등은 위험자산 선호심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면서도 “중국 증시를 비롯한 일부 국가들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은 부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영국의회가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해 부결처리하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된 점은 부담”이라며 “국내 증시는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