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순위. /그래픽=채성오 기자
구글플레이 스토어의 순위 지표는 ▲인기 ▲급상승 ▲최고매출 ▲인기유료 등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된다. 매출 지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최고매출 순위만큼 중점적으로 봐야 할 부분이 인기순위다. 현재 구글플레이 측은 공식적인 인기순위 산정기준을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게임업계에서는 ▲다운로드 횟수 ▲애플리케이션 품질 및 상호작용 ▲설치·삭제 빈도 ▲평가 점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고 보고 있다. 특히 다운로드 수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기순위를 통해 매출 등락 추이를 살펴볼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실례로 지난해 12월 출시 후 단기간내 매출 톱5에 오른 ‘브롤스타즈’는 13일 기준 인기순위 1위를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브롤스타즈의 경우 육성형 장르의 홍수 속에서 슈퍼셀식 전략게임의 묘미를 선보이며 차별성을 더했다.
중국에서 왕자영요를 제치고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던 ‘마스터탱커’도 지난 11일 국내 출시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기준 인기순위 2위에 올랐고 최고 급상승 게임으로 선정됐다.
매출 순위의 경우 107위에 머물렀지만 출시 직후임을 감안하면 큰 폭의 반등이 예상된다. 영웅·MT 캐릭터를 골라 쓰는 멀티콘셉트와 길드 공성전·퀘스트 등을 통해 차별성을 강조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인기순위가 매출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인지도 확대나 다운로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마스터탱커는 인기 게임 순위 상위권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평점인 4.5를 기록하고 있어 반등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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