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사진=tvN ‘인생술집’ 캡처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밤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아유미, 광희, 신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슈가 출신 육혜승은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MC 김희철은 "아유미씨 루머 진짜냐"며 "방송에서는 한국어를 어눌하게 하다가 집에 들어가면 엄청 유창하게 한다는 것"이라며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유미는 "이런 루머가 진짜 많았다. 그래서 팬들까지 날 오해하더라"라며 "언제는 내가 방송 끝나고 화장실에서 한국말을 엄청한다는 걸 봤다는 목격담까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행어인 '안냐세요 아유미예요' 또한 내 것이 아니다"며 "'개그콘서트'에서 우비소녀 김다래 언니가 했던 건데 그걸 인상 깊게 기억하고 나에게 종종 해달라는 부탁도 온다"고 말했다. 

육혜승은 "제가 일본 활동 때 아유미를 벤치 마킹했었다. 어눌한 발음을 하고 아는 것도 틀리고 그랬다"고 하자 아유미는 "난 그때 일부러 한 것 아니다. 일부러 한 것처럼 얘기하지마"라고 반박해 폭소케 했다.
한편 아유미는 한국 국적의 재일교포 3세다. 지난 2002년 육혜승, 황정음, 박수진과 함께 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2006년 그룹 슈가가 해체된 뒤 솔로곡 '큐티 허니'로 한국서 인기를 이어갔다. 현재는 '이토 유미'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