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군입대. /사진=어라운드어스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로 지명된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이 입대했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용준형의 입대 소식을 전했다.
어라운드어스 측은 "금일 그룹 하이라이트의 전(前) 멤버 용준형이 제 23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했다. 오늘 낮 12시경 가족들과 회사 직원들의 배웅속에 조용히 입대하였으며, 성실하고 모범적인 군복무 생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용준형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하여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음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준영이 포함된 카톡방에 등장한 인물들 가운데 지목된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은 이름이 거론되며 파문이 확산되자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즉각 보도자료를 내고 "단지 친하다는 이유로 이런 일에 연루된 것에 대해 용준형과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억울함을 느끼고 있다"면서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나 악성 게시물과 댓글로 소속 가수의 명예를 실추하고 피해를 주는 사례에 관해서는 엄격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공식입장을 낸 지 하루만에 어라운드어스 측은 “잘못된 공식입장으로 혼란을 빚으셨을 많은 분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전한다. 불미스러운 사건에 용준형이 연루됐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해 정확한 팩트체크를 하지 못하고, 섣부른 판단으로 성급하게 공식입장을 내 많은 분들께 혼란을 야기시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번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