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연아, 이제훈, 청하. /사진=뉴스1
세계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한 국내 이동통신업계가 1호 가입자에 이어 일반 고객에 대한 개통을 오는 5일부터 실시한다. SK텔레콤과 KT는 별도 행사를 통해 일반 고객 개통을 축하하는 한편 LG유플러스의 경우 전야제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1호 가입자를 유치한 각 업체들은 이날부터 다음날 사이 일반 개통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5일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직영점에서 갤럭시S10 5G 개통 기념 케이크 커팅식 및 고객경품 증정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SK텔레콤은 고객 30명을 초청해 경품을 제공하고 사진촬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MNO사업부 임원들이 일일 점장이 돼 고객들을 맞이한다. 사회는 개그맨 윤정수가 진행하며 ‘피겨퀸’ 김연아가 참석할 계획이다.
KT의 경우 같은날 오전 7시30분부터 8시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강남역 피제리아에서 개통행사를 연다. 영화배우 이제훈이 당일 행사에 참석해 5G 개통고객을 맞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훈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내일 오전에 열리는 KT 갤럭시S10 5G 개통행사에 이제훈 배우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당일 전국 대리점에서 5G스마트폰 일반 개통을 시작한다. 전날인 4일 밤 9시부터 콘텐츠크리에이터인 ‘2019 유플런서’를 초대해 전야제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델이자 가수로 활동중인 청하를 게스트로 초청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타사와 달리 전야제 형태로 운영한다”며 “가수 청하씨가 자사 모델이기 때문에 전야제에 초청할 계획을 갖고 있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IT업계 관계자는 “국내 이동통신업계가 세계최초로 5G 상용화를 이루며 본격적인 5G 시대를 열었다”며 “내일부터 진행되는 일반개통 행사에 많은 고객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지난 3일 밤 11시 5G 스마트폰 1호 가입자를 유치하며 세계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8일 민관 합동행사 ‘코리아 5G 데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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