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최근 불거진 ‘사퇴설’에 대해 해명했다. 한 사장은 5일 사내게시판에 “관련 소문에 대해 설명하겠다”며 “지난 1일 담화문에서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1일 사내게시판에 담화문을 올려 “경영 책임을 맡은 사람으로서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조속한 시일 내로 금융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 사장은 이날 사내게시판에서 “그 생각엔 변함이 없다”며 “현재 우리는 산업은행과 MOU를 체결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를 앞뒀다”며 “산적한 현안을 책임있게 완수하는 데 우선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제 거취 관련 모든 결정은 그 후의 일”이라며 “현 상황을 잘 마무리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에 대해 ‘한정’ 의견을 받아 논란이 됐으며 주식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이후 감사인의 의견을 수용해 재무제표를 재작성해 ‘적정’ 의견을 받으며 사태가 봉합됐지만 기존 대비 손실 규모가 늘었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 /사진=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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