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사진=뉴시스DB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6일) 결정된다.
수원지법은 오늘 황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5일 황씨가 혐의를 일부 인정하고 체포 직전까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아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황씨는 지난 2015년 필로폰, 지난해에는 향정신성 의약품을 불법 복용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당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지만 검찰과 경찰이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황하나의 어머니가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막내딸이고 외삼촌이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라는 이유로 남양유업 배후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남양유업 측은 "그의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오너일가 봐주기식 수사 의혹과 관련해 회사는 전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황하나/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캡처
1988년생으로 알려진 황씨는 2017년 JYJ 박유천과 열애, 결혼설로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기 시작했다. 황하나와 박유천은 그해 9월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결혼식이 무기한 연기됐고 결국 결별을 인정했다.
이후 황씨는 최근 논란이 된 강남 클럽 ‘버닝썬’을 출입하며 이문호 대표와의 친분을 과시하는 사진, 명품 쇼핑을 하는 사진 등을 개인 SNS에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