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사진=김영철의 파워FM 방송캡처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국민 사랑꾼 강경준씨의 목소리로 편지를 읽어주는 게 듣고 싶다"는 요지의 사연을 보냈다. 이에 DJ김영철과 강경준은 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경준은 "저희가 결혼을 하면서 집을 합쳤다"며"우리가 (연애 기간) 동안 썼던 편지들을 다 모아봤다"고 말했다.
김영철이 "편지를 많이 썼느냐, 받았느냐"고 묻자 "제가 많이 썼다"고 말하며 사랑꾼의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도 강경준은 "신영이가 결혼 전에 많이 불안해하니까, '우리가 많이 사랑하면 되지 않을까' 하고 말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강경준은 김영철이 "최근에 운 적 있냐?"라고 질문하자 "요즘 운 적은 별로 없다. 그러나 감동을 받은 적은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경준은 "제가 저녁을 먹으면서 반주를 하고 있었는데, 아들이 제가 혼자 술을 먹는게 안쓰러웠나 보다"라며 "아들이 '아빠 한잔 먹어'라고 말하는데 감동이 왔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영철은 "벌써 아빠 나이를 이해해 줄 나이가 됐다"라며 "다 컸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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