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코리안 5G 테크 콘서트 '세계 최초 5G 상용화, 대한민국이 시작합니다'에서 기념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5세대(5G) 이동통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된 가운데 정부당국이 5G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정책을 내놓으며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5G 장비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종목이 강세다.
9일 오전 9시22분 현재 전파기지국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17.73%) 오른 3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5G섹터로 분류된 기가레인(11.61%), 오파스넷(8.15%), 쏠리드(6.70%), 오이솔루션(6.63%), 이루온(6.47%), 에치에프알(4.63%), 삼지전자(4.48%), 우리로(4.11%), 에이스테크(4.11%), 이노와이어리스(3.90%), 코위버(3.67%), 이노인스트루먼트(3.50%), 아이크래프트(3.38%), 서진시스템(3.21%), 대한광통신(2.74%), 케이엠더블류(2.64%), 텔레필드(2.44%), RFHIC(2.43%), 와이솔(2.25%), 텔코웨어(2.08%) 등이

앞서 지난 8일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개최된 ‘5G플러스 전략’ 발표자리에서 “이동통신 3사가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우리는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했다”며 “정부는 국가차원의 5G 전략을 추진해 세계최고 5G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는 2026년 세계 시장 15%를 점유하고 양질의 일자리 60만개 창출, 730억달러 수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5G에 기반한 신산업 생태계는 청년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 국가적으로는 제2 벤처 붐을 일으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실감콘텐츠,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등 5개 분야를 5G시대 ‘5대 핵심서비스’로 정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서비스 확산을 위해 ‘빅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