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DB.
한진그룹주가 초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한진칼 우선주는 3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올랐다.
한진칼 우선주는 10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7% 오른 3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은 4.81%, ㈜한진은 3.02% 각각 상승했고 대한항공은 0.16%, 대한항공 우선주는 22.83% 각각 올랐다.
한진주 강세는 조양호 회장의 별세 후 승계 과정에서 배당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파악 가능한 상속세는 1727억원 수준”이라며 “주식담보대출의 경우 609억원 조달이 가능하고 나머지 1100억원은 배당을 통해 마련해야 해 한진칼과 한진의 배당 증액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고 전망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진 계열사 및 한진칼은 배당 확대를 위한 재원 마련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선 한진이 보유하고 있는 동대구 터미널, 부산 범일동 부지 등의 매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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