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회사 건영이 계열사인 건영개발을 통해 설립한 전문사모자산운용회사 ‘KY자산운용’이 출범했다.
KY자산운용은 지난 9일 금융위 등록을 마치고 베트남 부동산투자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연 평균 6% 이상의 고속성장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은 풍부한 천연자원, FDI의 지속적 유입, 37%대의 낮은 도시화율 등 높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국가로 차세대 글로벌 생산기지로 부각된다.
부동산 투자의 최적지로 꼽히는 베트남 시장은 제조업에 이어 외국인투자유치 분야 중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규모가 늘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 부동산 시장은 전년대비 116.6% 증가한 약 66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
KY자산운용은 기관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호찌민과 하노이의 A급 오피스빌딩, 호텔 및 레지던스, 물류센터 개발사업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건영개발이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7군지역의 아파트 사업도 펀드와 연계해 국내투자자에게 제공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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