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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과 지방은행 등 전업 카드사로 분사하지 않은 은행들이 카드사업부 회계기준 변경으로 인해 순이자마진(NIM)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7일 “올 1분기 커버리지 은행 지배주주 순이익은 2조7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할 것”이라며 “퇴직 관련 비용을 일회성으로 분류해도 순이익은 8% 줄어들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카드 사업부의 회계기준 변경(IFRS 15) 영향을 받는 기업은행, DGB금융, JB금융, BNK금융의 NIM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며 “지난해 11월말 기준금리 인상에도 NIM 상승 탄력은 기대 이하로 시장금리, 규제 환경, 경쟁 강도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KB금융과 하나금융을 제외한 은행들의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며 “NIM 기준으로는 우리금융이 전 분기보다 1bp(1bp=0.01%포인트) 올라 가장 양호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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