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개성 만월대 발굴예정지역. /사진제공=문화재청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고려시대 궁궐터인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발굴 사업과 관련해 대북 제재를 면제키로 했다.
17일 외교부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안보리 대북제재위에서 개성 만월대 공동발굴을 위한 장비들의 대북반출에 대해 제재 면제를 승인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의견 제출 시점까지 이견이 없었다"며 "대북제재위의 제재 면제절차가 마무리된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한미가 지난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워킹그룹 회의 당시 합의하면서 해당 사안에 대해 큰 문제없이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됐다. 한미는 당시 만월대 공동 발굴을 위한 장비 등의 대북 반출에 대한 제재 면제 신청 절차를 진행하는데 공감대를 이뤘다.
앞서 한미가 지난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워킹그룹 회의 당시 합의하면서 해당 사안에 대해 큰 문제없이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됐다. 한미는 당시 만월대 공동 발굴을 위한 장비 등의 대북 반출에 대한 제재 면제 신청 절차를 진행하는데 공감대를 이뤘다.
아울러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한미가 처음 실시한 워킹그룹 대면회의에서는 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 장비에 대한 제재 면제 결정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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