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보이는 인공지능(AI) 스피커가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
18일 SK텔레콤은 소리로만 전달되던 정보를 화면으로 보여주는 AI스피커 ‘누구 네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누구 네모의 화면은 7인치로 스마트폰 화면보다 조금 더 크다.

SK텔레콤은 “누구 네모는 음악 가사 확인, 환율정보, 증권정보, 운세, 지식백과사전 등을 확인할 수 있다”며 “영상인식 기반의 어린이용 학습 게임도 개발해 제공하며 핑크퐁 놀이학습 5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누구 네모는 스피커 답게 제품을 구성하는 기본이 되는 음질에 집중했다. 10W 풀레인지 JBL스테레오 스피커 2개는 전 음역을 표현할 수 있으며 최대 20W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저음을 증강시키는 기술도 탑재했다. 누구 네모는 4개의 패시브 래디에이터로 저왜곡을 최소화하는 한편 부드럽고 강력한 저음을 뿜어낸다.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유닛장은 “AI스피커를 통해 듣는 정보를 화면으로 정확하게 확인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디스플레이 탑재형 AI스피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관련 생태계를 키워서 소비자들에게 5G 시대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구 네모의 가격은 19만9000원으로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11번가와 전국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