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자신의 첫사랑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4월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김영광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종국이 9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콘서트에서 김종국은 고음이 가득한 사랑 노래를 메들리로 불렀다. '미우새' 스튜디오 안에서는 어머니들이 고음을 계속해서 내는 김종국을 안타까워 했다. 





특히 콘서트 도중 김종국은 자신의 첫 사랑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중학교 2학년 때 학교 가는 버스 안에서 심장을 뛰게 했던 그녀를 만났었다"며 "제 첫사랑이었는데, 매일 아침 학교 갈 때마다 그녀가 있는지 확인하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버스에서 처음 제가, 같은 노선에 있는 중학교의 여학생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오늘 버스를 타면 그 여자아이와 같은 시간에 내가 탈 수 있을까’라는 기대가 매일 학교를 가게 하는 원동력이 됐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보고 있던 김종국 어머니는 "(첫 사랑이 중2라면) 너무 이른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국 콘서트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런닝맨 멤버인 유재석, 이광수, 전소민이 관객으로 참여했다.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