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가 아프리카 르완다에 희망을 전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조성모와 함께 아프리카 르완다를 방문, 가난과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만났다고 24일 밝혔다.





월드비전에 따르면, 조성모는 지난 2월 3일부터 10일까지 아프리카 르완다 음웨지 지역을 방문, 만성적 빈곤과 질병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주민과 아이들을 만났다. 





조성모의 르완다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지난 2017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음웨지 지역을 찾았다. 





이번 방문에서 조성모는 체구가 작아 수술조차 받을 수 없는 미숙아 아그네스, 무거운 벽돌을 나르며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소녀 가장 조지아니 삼 남매, 얼굴의 큰 혹을 치료받지 못해 학업을 중단한 데니스 등 고통스러운 상황에 있는 아이들을 만났다. 





조성모는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이 생계를 위한 노동에 내몰리고, 질병에 걸려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며 무거운 삶의 무게를 진 것에 눈물이 난다"며 "벽돌을 이고 끼니 걱정을 하는 대신 학교에 가야 하는 이 아이들을 우리가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르완다는 과거 내전으로 주민의 생활기반이 무너져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대부분의 아이들이 가난과 질병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며 “조성모가 전달하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조성모는 지난 2월 1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2019 월드비전 합창단 신년음악회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특별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조성모의 르완다 방문 스토리는 4월26일 오전 10시 50분부터 MBC '희망더하기'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월드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