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 추성훈. /사진=장동규, 임한별 기자

'열혈사제'에서 ‘구담 카르텔’ 황철범 시장 역을 맡은 배우 고준이 추성훈 닮은꼴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열혈사제' 특집 '우리는 열혈 사이다'에서 이명우 PD를 비롯한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고준 등 주연 배우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배우들은 금새록의 캐스팅 비하인드, 드라마 속 장면 등 ‘열혈사제’와 관련된 퀴즈를 풀었고 우승자는 고준이 차지했다. 고준은 우승 세리머니로 오나나 댄스를 추며 마지막까지 넘치는 흥과 끼를 발산했다. 고준이 즉석에서 춤을 추며 흥을 폭발시킨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8.2%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앞서 고준은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케빈 리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가 방영되자마자 과거 추성훈과 닮았다는 반응들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고준은 "추성훈씨 멋있고 섹시하지 않냐"며 "PD님이 추성훈씨를 롤 모델로 이야기하시긴 했다. 그런 컬러를 가진 이가 ‘케빈 리’ 라고 하셨으니까. 연기할 때 추성훈씨 느낌이 배어나오면 성공이라고 생각했는데 공항에서 선글라스를 벗자마자 그런 반응이 나와 기뻤다. 눈빛도 참고한 게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