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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급과잉 우려에도 수도권 주택 인허가 수가 증가했다. 하지만 착공과 분양 건수는 감소했다.국토교통부는 30일 ‘3월 전국 주택건설 실적’을 발표, 지난달 주택 인허가 실적이 전국 5만863개로 전년동기 대비 32.2% 증가했다고 밝혔다. 5년 평균치와 비교해도 4.6% 늘어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인허가 실적이 2016년 2만8000개→2017년 2만1000개→지난해 1만9000개로 3년 연속 감소하다가 올해 3만3000개로 증가했다.
지방 인허가 실적은 2016년 3만3000개→2017년 3만개→지난해 1만9000개→올해 1만7000개 등으로 감소세가 이어졌다.
아파트 인허가는 3만7550개로 전년동기 대비 43.6%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1만3313개로 전년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지난달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만8510개로 1년 새 44.9% 급감했다. 5년 평균치와 비교하면 40.0% 줄어든 수준이다. 수도권과 지방 둘 다 감소세를 보였다. 분양실적은 공동주택 기준 2만5944개로 전년동기 대비 42.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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