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지수 추이./자료=한국은행
4월 중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보다 하락했지만 기준치(100)를 웃돌며 낙관적 분위기를 이어간 가운데 봄 이사철을 맞아 주택가격전망지수도 7개월만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중 600가구(응답 562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4월12∼4월19일)한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4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대비 0.5포인트 하락한 102.7로 조사됐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18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항목별로 현재생활형편CSI(94)는 전월에 비해 2포인트 상승했으나, 생활형편전망CSI(97)는 전월에 비해 2포인트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98) 및 소비지출전망CSI(111)는 전월에 비해 각각 1포인트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CSI(79)는 전월에 비해 3포인트 상승했으나, 향후경기전망CSI(87)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취업기회전망CSI(91)는 전월보다 4포인트 상승했으나, 금리수준전망CSI(108)는 전월에 비해 5포인트 하락했다.

현재가계저축CSI(96) 및 가계저축전망CSI(97)는 전월에 비해 각각 3포인트, 4포인트 상승했으며, 현재가계부채CSI(100) 및 가계부채전망CSI(99)는 전월에 비해 각각 3포인트, 2포인트 하락했다.

물가수준전망CSI(132)는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 주택가격전망CSI(96)는 전월에 비해 6포인트 상승해 지난해 9월 134 이후 7개월만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