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 칸, 코란도 등을 앞세워 호실적을 기록했다. 2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실적은 1만275대로 전년 동월 대비 26.5% 증가했다.
이 기간 소형SUV 티볼리가 3967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18.7% 늘었다. 준중형SUV 코란도와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는 각각 1753대, 3415대씩 팔렸다. 대형SUV G4렉스턴은 지난달 1000대가 판매됐다. 내수 누계 판매는 3만7625대로 전년 대비 17.2% 증가했다.

수출은 지난 3월 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도 등 신차들의 글로벌 진출에도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달 쌍용차의 수출실적은 2006대(CKD 제외)로 전년 동월 대비 28.5% 감소했다.수출 누계 판매는 8283대로 전년 대비 12.6% 줄었다.


내수와 수출실적을 포함한 지난달 총 판매실적은 1만2281대(CKD 제외)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2.4% 늘어난 실적이다.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쌍용차만의 독특한 매력을 갖춘 신차들의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차들의 글로벌 론칭 작업을 본격화함으로써 글로벌 판매를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