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 로고./사진=필룩스 제공
코스피 상장사 필룩스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장을 끝냈다. 이를 두고 전환사채 전환가액을 또 다시 조정해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필룩스는 3일 전 거래일보다 15.64%(1290원) 하락한 696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필룩스는 지난달 26일을 제외하고 24일부터 29일까지 4%를 밑도는 주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3%, 지난 2일에는 5.8%의 낙폭을 나타냈다.
앞서 필룩스는 지난달 30일 시가 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을 이유로 제1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권면총액을 주당 1만1995원에서 9871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했다. 조정후 전환·행사·교환 가능주식수는 101만3068주에서 103만927주로 늘어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잇따른 주가하락으로 또 다시 전화사채 전화가액을 조정해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2월에도 시가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을 이유로 해당 사모전환사채의 권면총액을 주당 1만2186원에서 1만1995원으로 조정하기도 했다.
한편 필룩스는 지난해 상반기 미국의 항암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바이럴진과 리미나투스파마를 인수하면서 바이오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시작했다. 필룩스의 바이오 사업 진출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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