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일곡지구 아파트 단지./사진머니S DB.
5월 중 광주광역시에서는 3778가구, 전남은 262가구 등 총 4040가구에 달하는 비교적 많은 물량이 신규 분양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청약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2019년 5월 분양 예정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5만8811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4만4218가구가 일반 분양이다.전년 대비 3만1441가구(115%)늘어난 것이며,일반분양도 2만2132가구(100%)더 많은 물량이다.
지역별로 광주에서는 ▲북구 중흥동 제일풍경채센트럴파크 1556가구 ▲서구 화정동 광주화정아이파크 705가구 ▲광산구 신가동 모아엘가더수완 567가구 등 3778가구가 신규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중흥3구역 일대를 재개발하는 ‘제일풍경채센트럴파크’는 중흥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며 제일건설이 시공한다.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364-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17개동 25층으로 구성돼 있다. 총 가구수1556가구 중 857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39-109㎡로 구성돼 있다.

광주 신규 분양 물량은 ▲대구(5464가구) ▲부산(4958가구)에 이어 지방에서 세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이에 따라 청약 성적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2월 광주 청약경쟁률은 48.1대1로 전년 같은 기간 33.8대1에 비해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16~18일까지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에는 356가구 모집에 1만8225건이 접수돼 청약경쟁률은 평균 경쟁률은 51.19대1을 기록했다.평형별로 ▲59㎡ 62.09대1 ▲74㎡ 60.48대1 ▲84㎡A 65.4대1 ▲84㎡ B 65.08대1 ▲84㎡C 60.65대1을 각각 기록했다.

광주는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아파트 시장 상황이 우호적인 광주에 분양이 집중되면서 양호한 청약성적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또 1분기 초기분양률은 99.9%로 평균 초기분양률 81.7%를 크게 웃돌며 대구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초기분양률은 아파트 분양개시일 이후 3개월 초과 6개월 이하 동안 평균 분양률을 말한다. 

한편 전남에서는 5월 중 여수시 웅천동 웅천골드클레스테라스힐 262가구(84-102㎡)가 신규 공급되며 모두 일반분양이다. 전남지역 1~2월 청약경쟁률은 13.0대1로 전년(10.6대1)대비 0.1%상승했으며, 1분기 초기분양률은 78.5%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