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룡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범룡이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오랜만에 얼굴을 비쳐 관심 받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가수 김벙룡이 게스트로 나와 투자 실패로 인해 45억원의 빚더미에 앉았던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몇 년 동안 정말 어려웠다. 그동안 살던 집도 날리고 매달 갚아야 할 것을 못 갚아 쫓겨 다니기도 했다"며 "올 봄에 모든 빚을 청산하고 해결이 됐다. 마음이 편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날 그는 “마음이 편해져 그리운 사람이 떠올랐다”며 중학교 시절 만난 국사 선생님 이춘자씨를 찾았다.


그는 1960년생으로 청주 출신이다. 1985년 신화 1집 앨범 '바람 바람 바람'으로 데뷔한 가수다. 충북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그는 총 13장의 앨범을 발매한 전설로 불린다. 당대 최고의 가수 조용필, 전영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포가요제 우수상, KBS 신인가수상, MBC 10대가수상, KBS 10대가수상, 일간스포츠 골든디스크 10대가수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1982년 연포가요제에서 보컬 듀오 '빈 수레'로 활동했다. 대표곡은 '친구야', '바람 바람 바람' 등이 있다. 최근 콘서트 '7080 리턴투 오빠'에 출연하며 여전히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