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 홈페이지 모습. /사진=우정바이오 홈페이지 캡처

코스닥 상장사 우정바이오가 주식병합과 무상증자 소식에 강세다.
우정바이오는 오후 1시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31%(380원) 오른 3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우정바이오는 이날 공시를 통해 적정 주식 수 유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주가 안정화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액면가를 1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병합과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식병합으로 우정바이오 발행주식 수는 2510만9711주에서 병합 후 502만1942주로 바뀌게 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6일이다.

아울러 무상증자는 자사주를 제외한 액면병합 후 480만주에 대해 실시한다. 신주교부 예정일은 오는 8월13일 신주상장은 8월14일이다. 무상증자는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주주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증자방식이다. 기업은 보통 주식 유동성을 늘리고,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시장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우정바이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52.2% 증가한 80억1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