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가업승계연구소 소속 전문가들이 컨설팅 관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가업승계연구소를 신설하고 가업승계 컨설팅 및 실행 등 토털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 중소기업중앙회의 ‘중소기업 가업승계 실태 보고서’를 보면 기업오너 응답자 67.8%가 가업승계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이 중 58.2%는 승계방법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기업 오너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가업승계연구소를 설립했다. 가업승계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승계받는 후계자 양성, 상속 및 증여, 인수·합병(M&A) 등 실제 기업승계 실행에 이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자산 30억원 이상인 고객 중 일정 규모 이상의 법인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사재훈 삼성증권 리테일부문장은 “가업승계는 결국 가업의 승계와 자산의 상속이 체계적으로 준비되고 실행될 수 있는지가 핵심 포인트”라며 “단편적인 조언이나 실행 없는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이고 활용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