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각인
뮤지컬 <각인>이 세계마약퇴치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기념해 관객을 다시 한번 만난다. 이 작품은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실시하는 중독 재활 프로그램에서 만난 여러 중독자 중 한명의 사례를 극적인 상황으로 연출해 재구성했다. 이 뮤지컬은 ‘중독자로 인해 고통 받는 가족의 아픔과 그들도 중독의 피해자들이기에 우리 사회가 더욱 관심을 갖고 보살펴야 할 사람들이다’는 점을 알린다. 자칫 ‘마약’이라는 소재 때문에 다소 무거운 이야기로 생각할 수 있지만, 황혼의 달콤한 연애를 꿈꾸는 건물주 왕사장의 달콤한 짝사랑 로맨스, 또한 모녀관계보다 더 애틋한 고부사이인 정혜와 금자, 그런 그들의 따듯하고 끈끈한 사랑으로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진짜 가족이야기’다. 차가운 현실 속 따듯함을 만끽하자.
일시 8월18일까지
장소 대학로 열린극장

☞ 본 기사는 <머니S> 제595호(2019년 6월4~10일)에 실린 기사입니다.